[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광역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흡연자 등록관리, 교육홍보, 자원연계 및 금연환경 조성 등을 평가한 ‘2012 인천광역시 금연사업' 결과 연수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원 및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지정을 위해 추진된 금연지킴이사업과 금연블럭사업이 관련 기관인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창출과, 건설방재과와 효과적인 협력 추진을 통해 사업완성도를 높인 점이 크게 호평을 받았으며, 그 외 비흡연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구의 노력이 크게 인정을 받았다.
길민수 보건소장은 “앞으로 연수구보건소는 흡연자 금연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비흡연자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으로 건강도시 연수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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