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은 지난 11월 24일 새벽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 한 여수 소리도 인근해역 낚시어선 침몰사고(16명 전원구조)를 계기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동절기 낚시어선 사고예방을 위해 전국 낚시어선 4,500여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바다의 생명 띠인 구명동의 비치 등 구명장비 관리실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기 관리상태 등 안전장구점검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한 대국민홍보활동을 병행해 실시된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