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요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지원분과(분과장 신용규)는 지난 23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76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복지 시설·기관으로부터 총 76세대를 추천받아 전달됐다.
또한 행사를 기획한 신용규 분과장은“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기 힘든 대상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라면을 준비했다. 따뜻한 라면 한 끼 드시고 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면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추운 겨울 끼니 해결이 힘들었는데 라면을 선물받아 기쁘며,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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