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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배 칼럼] 대한민국의 미래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크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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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배 칼럼] 대한민국의 미래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크게 달렸다
  • 송영배 기자
  • 승인 2024.01.25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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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夫利爲害本, 이익만 위하면 근본이 피해를 입고,

而福爲禍先, 복이 있기 바라면 먼저 화가 미친다.

喩不求利者爲無害, 오직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근본을 갖출 때 피해가 없고

不求福者爲無禍, 행복만을 노리지 않을 때 화를 면할 수 있다.

우리 사회 곳곳에 검은 곰팡이처럼 자리잡고 있는 해악을 올바로 찾아내고 솎아내지 못한 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습니다

‘본질적으로 유전자가 왜곡되어 있는 정치인들’

‘진실을 외면하는 기자들‘

’위선의 탈을 쓴 학자들‘

’국민을 볼모로 자기 배를 불리는 철밥통 노조들‘

’정보의 불균형과 여론을 조작하는 모리배들‘

이런 사고와 행동을 하는 부류들을 솎아내야 나라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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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회는 곳곳에 검은 곰팡이처럼 자리잡은 해악들이 있습니다. 이를 올바르게 찾아내고 솎아내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불투명해질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유전자가 왜곡된 정치인들을 믿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을 찾으려 하지 않는 기자들과, 거짓과 위선으로 가면을 쓴 골빈 학자들을 믿으면 안됩니다.

이들은 상식이나 과거, 미래에 대한 인식이 없으며 단순히 권력욕의 삶만을 추구합니다. 사회 집권층으로서의 자격이 상실되었고, 국민들을 해악 속으로 밀어넣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인성과 자격이 부족한 사람들이 높은 지위에 앉아 아첨하며 부정부패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치는 국민이 스스로 생활방식을 결정하는 것이어야 하지만, 일부 지도자들의 자격상실로 정부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며, 다원적인 가치관을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논어에는 잘못이 있으면 더욱 자기 잘못을 숨기려고 하는 소인배들에 대한 경고가 있습니다. 현재의 민주 정치도 강력한 자기 보호 수단으로 전락하여, 법치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법을 만든 자들이 법의 형평성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만 하고 채 표정만 예쁘게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인자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치는 국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어야 하지만, 현실은 통제와 평등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부자연스러운 체제에 대해 우려합니다. 집단 이기주의와 같은 물리적 행동으로 정부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리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된 단위가 다원적인 가치관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민주 정치가 힘있는 자들의 보호 도구로 변해가는 것은 새로운 정치 철학의 도래를 의미합니다. 대통령, 공무원, 아버지, 아들 등은 각자의 행위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있지만 그에 맞게 행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질서는 '다운 행위'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눈에 띄지 않는 끔찍한 사건들과 구역질 나는 비리들은 민주 정치 체제에 제어 장치나 안전 장치가 없어서 발생한 것입니다. 우리는 음주운전, 마약복용, 인터넷보복, 인터넷보상심리 등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패는 민주 정치나 유교 사상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법을 피하여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비양심한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어떤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더라도 결국은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처럼, 만물은 흐르고 사람은 똑같은 물에 두 번 다시 발을 적시지 못한다는 절대 불변의 이치 속에서 우리는 흐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크게 달렸다고 판단합니다. 국민의 의식을 높여 진영의 논리를 벗어나고, 청년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 존립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감소와 출산율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남북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범죄의 이력이 있는 개인, 구설수에 오르는 개인, 선거 활동 중의 부정행위를 하는 개인, 국가 예산을 무책임하게 낭비하는 개인, 국회의원 자리를 특권으로 여기는 개인, 법인식을 해치는 행동을 하는 개인, 2선 3선으로 권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개인, 불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는 개인, 고위공직 명예실추자, 국회의원 권위를 남용하는 개인들의 관행을 더 이상 무시하지 않고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개선이 국가 발전과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라서, 국민들은 이번 4월 선거를 기점으로 진영의 논리로 이분되지 않아야 하며, 지방 선거색깔을 배제하고 바람앞의 등잔불 같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최후의 선택, 즉 국가의 존립에 필요한 방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생각하고 능력과 자질, 소양, 잠재력을 가진 후보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국회에는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를 위해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선출되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게 해야 될 것입니다.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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