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로(조지아)=AP/KNS뉴스통신] 세계 최고령으로 알려진 여성이 4일 미국 조지아 주의 한 양로원에서 향년 116세로 사망했다.
그녀의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인 베스 쿠퍼 여사가 미국 애틀랜타 동부의 먼로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최근 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고 3일 건강을 되찾은 그 다음날인 4일에 머리를 다듬고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다가 호흡이 갑갑해져 산호 호흡기를 연결했으나 오후 2시에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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