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홍익표 의원이 24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특별시 서초구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홍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개인 SNS메세지(페이스북)를 통해 지역구민께 예비후보 등록 인사와 각오를 밝혔다.
현재 서초구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고, 홍 의원의 지역구는 서울 중구성동구 갑 이다.
홍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서초구을 지역위원장에 선출된 바 있다. 당시 홍 의원은 “서초‧강남지역이 우리나라에서 갖는 의미를 생각할 때 민주당이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하는 지역이며, 지역 특성상 우리 사회 경제, 문화를 주도하고, 여론을 이끄는 분들이 많은 서초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정치를 바꿔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홍 의원에게 서초구는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곳, 신혼생활과 두 아이의 출산 및 교육을 했던 매우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2022년 7월 이후, 서초구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요 행사와 모임 등에 참석해 각계 각층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을 해왔다.
3선의 홍 의원은 원내 제1당 원내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 등을 거치며 쌓은 단단한 실력과 능력을 바탕으로,“홍익표의 모든 것을 가지고 서초에 왔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맡은 일은 확실하게 해내는 홍익표가 서초에서 기분 좋은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