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내 사회적 고립 30가구에 위문품 전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돌봄이웃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 내 고립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 영산면지사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돌봄 사업이다.
또 영산면지사협 위원들은 마을 내 사회적 고립 30가구와 결연을 하고, 주 1회 이상 정서 지원과 식료품 전달 등으로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조명구 위원장은 “결연사업은 단순 생필품 지원사업이 아닌 단절된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지속적인 방문으로 정서적 지원과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회근 면장은 “마을 이웃과 결연하고 꾸준한 방문활도을 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돌봄 이웃 결연사업으로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영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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