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고 합심하는 주민자치회 운영 다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회(회장 이종성)는 지난 22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8일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성 회장은 이날 공식적으로 취임식을 가졌으며, 취임식은 회기전달, 취임사, 격려사 등 간소한 절차로 진행했다.
또 제2기 평산동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2명의 위원을 선출했으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임기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운영, 주민총회 개최, 관내 환경정비 등을 주도하며 주민을 대표하는 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이종성 신임회장은 “우리 평산동주민자치회가 새롭게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라고, 위원들과 충분한 의논과 협의를 거쳐 자치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며 “임기가 끝나는 날 주민들이 제2기 위원들 정말 잘했다고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향옥 평산동장은 “회장님이 주축이 되어 서로 합심하여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에 힘써서 타 읍면동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많이 남겨 주시고, 우리 동 발전과 나아가 우리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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