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은 독서를 매개로 한 상호 간의 친목 도모, 여가선용의 장 마련을 통한 지역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별고을 독서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운영되는 본 독서회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활용한 독서 토론, 김수상 시인의 시·수필 창작 지도 특강, 문학기행 등으로 구성돼 책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뜻깊은 독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독서회 회원을 위한 독서 토론 도서 지원, 대출 권수 확대(7권→10권), 독서 또는 문학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 시 우선 참여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조은희 관장은 “성주의 독서문화 발전에 우리 별고을 독서회가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이 역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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