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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미술체육대학(미술), 문예위 2024 예비예술인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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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미술체육대학(미술), 문예위 2024 예비예술인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4.01.22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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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년간 1억5000만원 투입
4B 키워드 통해 지역 특화예술 선보일 것
미술체육대학 학생들 단체사진 / 조선대학교 제공
미술체육대학 학생들 단체사진 / 조선대학교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조선대 미술체육대학(미술)이 문예위가 후원하는 예비예술인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4 문화예술진흥기금-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 사업’ 공모에 조선대학교 미술체육대학(미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미술관, 예술단체, 문화재단, 예술기업 등 예술 환경의 여러 주체들이 협력, 현장연계 교육과 실습과정을 통해 새로운 창작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운영되며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해 9월 예술대학(원)에서 교육받는 예비예술인에게 창작, 실연은 물론 기획, 제작, 기술, 행정, 홍보 등 보다 넓은 영역의 문화예술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공모사업을 시작했다.

예술대학과 예술현장 간 연계를 통해 예비예술인의 졸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다양한 성장 경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4년 예비예술인 지원사업공모를 안내했다.

조선대 미술체육대학(미술)은 기존의 금호미술관,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라피아(LapiA), ㈜앨리스 등 5개 참여기관과 더불어 예술공간 집, 복합문화공간 김냇과, 그린웍스협동조합과 함께 총 8개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조선대학교 미술체육대학(미술) 예비예술인 양성 지원 사업-CSU Star Artist 양성 사업 Ⅱ(START Ⅱ)’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총괄수행책임자인 조선대 미술체육대학 조윤성 학장은 “23년 사업의 4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개성 있는 순수미술 창작자를 양성하고자 했다”며 “이번 24년도에는 1.Building, 2.Branding, 3.Business, 4.Blending의 4B 키워드를 바탕으로 각 키워드별 심화과정을 통해 한층 특성화되고 융합된 사업을 운영함으로서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창작모델 개발과 산업과 연계된 아트상품, 아트디자인 개발로까지 확장을 시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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