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발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이번주 최대전력수요가 지난해 기록을 경신하면서 92.0GW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예비력이 최대 17.4GW로 예상돼 전력수급은 안정적인 것으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22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발표하고 이번주 한파 지속 및 서해안 중심의 강설로 인해 전력수요는 올겨울 최대전력(91.6GW, 2023.12.21)을 상회하는 92.0GW가 예상되나 예비력은 13.8~17.4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1월 네쨋주(1.22~1.26)를 ‘전력수급 유의기상 감시 주간(Weather Watch)’으로 정해 기상모니터링 강화, 회원사 정보공유 등 비상 대응력을 최고조로 유지할 방침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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