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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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 기틀 마련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1.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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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지중화 전주제거 모습. [사진=예천군]
전선지중화 전주제거 모습. [사진=예천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쳬계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예천군 성장관리계획은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밀도 계획,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백전리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31억 원을 들여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우특화센터 건립과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도시내 배수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도시 내 상습 침수지역인 도청대로 구간 중 경북도서관에서 도청119안전센터까지 배수시설을 정비해 잦은 침수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도시정보와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해 주민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한다. 전기자전거 도입, 블랙아이스 검지지설, 스마트버스쉘터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과 주차관제시스템, 유도관제시스템 설치 등을 48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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