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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광주광역시 서구갑 예비후보, 4·10 총선 정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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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광주광역시 서구갑 예비후보, 4·10 총선 정책발표
  • 한동훈 기자
  • 승인 2024.01.1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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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분야 15개 과제 발표
- 대한민국을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 광주 국비 예산 4조 원 시대 개막, “떠나는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 서구를 삶의 향기가 피어나는 “부자 서구”로

[KNS뉴스통신=한동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갑 지역구 출마예정자

조인철 전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이 18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청 3층 소통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 모습
조인철 전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이 18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청 3층 소통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 모습

을 가졌다.

조인철 예비후보는 이날 25여 년의 중앙부처 공직생활과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개 분야 15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3개 분야로 ▲대한민국 정상화 ▲광주 경제발전 ▲부자 서구 만들기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정권교체 및 검찰개혁을 완성해 망가진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무능·무책임한 행정으로 붕괴된 경제시스템을 복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균형발전,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극복과 국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사업 육성정책도 밝혔다.

그리고 ‘광주 경제발전’을 위해 현재 3조원 수준의 국비를 4조원 이상으로 크게 늘려 광주를 4차산업 중심의 경제 거점 도시로 만들고, 미래산업에서 파생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를 문화예술의 중심도시, 건강과 쉼이 있는 복지 도시로 만들고, 또한 미래산업 분야의 우수한 청년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특구로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부자 서구 만들기’를 위해서는 ‘빛고을 테크노밸리(상무 도심융합특구)’를 조기에 완성하여 서구를 미래산업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그린 서구,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서구, 남도의 정취를 품은 관광 서구, 그리고 주민이 행복을 느끼는 생활 밀착형 서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반민주·반민생 정책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준비된 예산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껏 발휘해 광주를 미래산업 중심의 거점 도시로 만들고 그 중심에 서구를 두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1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 정책 발굴단’을 발족시켜 3대 분야 15개 과제에 대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영광에서 태어나 광주서석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영국 버밍엄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의 길을 걷게 된 조 예비후보는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장, 문화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예산통으로 꼽히며, 민선 7기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하여 자치행정 경험도 갖추었다.

2004년 ‘대통령 표창’과 2022년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서구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동훈 기자 knsnew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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