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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성실납세마을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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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성실납세마을 5곳 선정
  • 문경보 기자
  • 승인 2024.01.19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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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마을에 삼장면 유평
2024년 읍면 사업비 지원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KNS뉴스통신=문경보 기자] 산청군은 성실납세마을 5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들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방세 체납액이 적고 지방세 납부와 세무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마을을 지정한다.

지난해 읍면 세정종합평가 순위에 따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 최우수 마을에는 삼장면 유평마을, 우수마을 차황면 부암마을, 시천면 신천마을, 장려마을에는 생초면 대포마을, 단성면 용두마을이다.

이들 마을에는 표창과 마을 내 숙원사업을 할 수 있는 2024년 읍면 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마을에는 2000만원, 우수마을 1500만원, 장려마을에는 1000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실납세마을 지정과 더불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든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보 기자 bobos2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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