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종현-이근 전현직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종현 회장(12~14대)은 이근 15대 신임회장에게 250여명의 내빈과 회원들의 축복속에 지휘봉을 넘겼다.
이날 총회에서 김선복 중앙회장은 전현직 이취임식에 대해 ‘아름다운 퇴임과 멋진 취임’이라고 찬사를 보내며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김종현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9년여를 하루 같이 인천 전기인의 발전과 시민의 전기에너지 사용의 편익을 위해 전력할 수 있도록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종현 전임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내 집같은 협회문턱 낮추기, 설계-감리-상주-안전관리대행 4대 업역의 발전, 재능기부와 봉사로 취약계층 돌보기, 기술세미나와 전기안전교육 강화, 인천시회 보금자리 마련 등 5대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 후 이근 신임회장은 인천시회 발전에 공헌한 김종현-장복순 전임회장 부부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협회발전에 기여한 김진태-심선영 회원부부, 박한복-유복순 회원부부, 김재준-성문자 회원부부, 안상성-김영숙 회원부부, 유정희-신연이 회원부부, 최용광-심순심 회원부부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안겨주기도 했다.
인천광역시회는 현재 1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세상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인천광역시회 정기총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위극 한전인천본부장, 김수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장, 한재진 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빛냈으며 김선복 중앙회장을 비롯, 인천광역시회 이병선 6대회장, 최재규 7~11대 회장, 중앙회 김동환 감사, 이상인 대행협의회의장, 박창환·문옥현·박병철 이사 등과 전국 시회장 등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