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제22대 총선에 대구시 동구갑에 출사표를 던진 신효철 예비후보가 16일 출마의 변을 밝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그동안 출마의 입장을 정리한 후 1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자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밝힌 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입법활동과 정부 예산안 심사하고 민의를 살피는 일이 국회의원의 해야할 일이라고 말하며, 가중 중요한 것은 철학과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해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낱낱이 열거하며 국회의원이 되면 이러한 것을 해야겠다며,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이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효철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염원이 담긴 세 가지 약속을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으로 소상공인 금융지원, 지역 상권 창업 및 개발 지원 ▲지역 중고등학교 육성 및 신설 방안 마련 ▲지역 공공 의료원 설립 등 3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슬로건 ‘신경제 새희망’을 공개하고, 세부 공약은 재차 공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이날 출마선언을 마무리 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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