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약사회는 지난 12일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도회준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져 그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구약사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북구약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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