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초동면(면장 서연주)은 지난 15일 초동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초동면은 주민들이 수시로 오가는 세천, 소교량, 안길, 진입로 등 공공시설물 4개소에 대해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안전 시설물 설치현황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 결과 봉대1세천 소교량 등 4개소에서 난간 등 안전시설물이 미설치 된 점을 확인했고 향후 주민들이 이용 중 추락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시 지역개발과에 안전시설 보강을 요청해 초동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서연주 면장은 “초동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세천 소교량에 안전난간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위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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