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김민수 이임회장 및 제43대 조희욱 취임회장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읍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3일 하남읍 소재 MG새마을금고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읍 후계농업경영인회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이임회장단 감사패 전달, 취임회장 취임사 및 임원진 선서, 자축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42대 김민수 이임회장은“지난 2년 동안 회원여러분의 도움으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감사드리며, 취임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진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하남읍 후계농업경영인회 발전을 이끌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제43대 조희욱 회장은“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하남읍 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으로 풍요로운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권성림 하남읍장은“김민수 이임회장 및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임 조희욱 회장님은 젊은 열정으로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어 주시고,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농업정책 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읍 후계농업경영인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쌀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화합에 주도적인 역할은 물론 따뜻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