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됐으면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창녕읍 교리에 있는 신흥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들이 10포와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흥사 주지 허남도 스님은 “갑진년 밝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 기부한 쌀과 라면이 저소득 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봉준 읍장은 “주변의 어려운 사정을 외면하지 않고 선뜻 손을 내밀어 주신 신흥사 주지 스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