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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위 당국자, 에콰도르 방문 범죄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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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위 당국자, 에콰도르 방문 범죄 투쟁
  • KNS뉴스통신
  • 승인 2024.01.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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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군 고위 장교와 고위 관리들이 에콰도르를 방문해 대니얼 노보아 대통령이 범죄조직과 싸우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국무부가 목요일 발표했습니다.

국무부는 로라 리처드슨 미 남부사령부 사령관과 민간 관계자들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방문해 "초국가 범죄 조직이 제기하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 에콰도르 정부와 더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공무원에는 마약 퇴치를 담당하는 국무부 차관보 토드 로빈슨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사이버 활동을 포함한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범죄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관리들이 조직범죄단체 소속 수감자들이 장악하면서 반복적인 포위 공격을 받아온 에콰도르 교도소에 대한 개혁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보아는 국가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22개의 범죄조직과 "전쟁"을 다짐했습니다. 통행금지령이 내려졌고, 군인들이 거리를 순찰하며 무작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밀러는 에콰도르의 폭력 수준을 "놀라울 정도"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미국은 이러한 공격과 책임이 있는 범죄자들을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노보아 대통령과 함께 미국의 안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법 집행 협력을 심화시킬 것입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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