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 보건소는 지난 30일(금) 인하대에서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금연서포터즈 5명과 함께 캐릭터 금연 인형탈을 활용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 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학교를 만들고 흡연하는 학생들이 금연의 필요성과 간접흡연의 유해성 등을 인식하고 흡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패널전시와 리플렛 배부 등 금연캠페인과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과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관내 대학교 인하대, 인천대, 인하공전, 폴리텍대학에서 매주 1회 금연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학생들이 금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