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제도 운영 신뢰성과 투명성 높아…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에 대해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진행된다.
진주시는 ‘기초지자체-시’ 유형 평균인 83.55점 보다 9.84점이 높은 93.39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고객 수요 분석 진행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제공하기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공개·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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