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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환경공학과 총동문회, 후학양성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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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환경공학과 총동문회, 후학양성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 방계홍 기자
  • 승인 2024.01.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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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환경공학과 총동문회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명은(왼쪽) 총동문회 회장과 김춘성 총장 / 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 환경공학과 총동문회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명은(왼쪽) 총동문회 회장과 김춘성 총장 / 조선대학교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조선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의 교육, 연구 등을 위해 발전기금을 내놨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10일 환경공학과 총동문회로부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아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춘성 총장, 문덕현 환경공학과장, 김태영 교수, 정관호 교수,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부처장 등과 이명은 환경공학과 총동문회 회장, 백광호 사무총장, 박찬오 이사 등이 참석했다.

1983년 광주·전남 최초로 신설된 조선대 환경공학과는 조선대 최초 ERC 과제 유치, 우수학과 선정(2011), 중앙일보 학과 평가 최상위권 기록 등의 성과를 내면서 조선대를 대표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은 회장은 “후학양성을 위한 기금을 모으는 데에는 동문들의 도움이 컸다”며 “후배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춘성 총장은 “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환경공학과 동문들의 단결과 후배를 위한 지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후배사랑에 감사드리며 후학육성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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