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국산화를 위한 화장품 원료개발 인력 양성 및 지원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0일 ㈜글로벌 푸른친구들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선대학교 박종락 산학협력단장과 ㈜글로벌 푸른친구들 임데레사 대표이사 등 대학과 기업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협조 ▲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개발 ▲화장품 원료개발 분야 산업체 위탁교육 및 직무 향상 교육 ▲화장품 원료 국산화를 위한 화장품 원료개발 인력 양성 및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산학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으며, 특히 지역 대학을 통한 국내 전문 연구 인력 양성 역할과 기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종락 산학협력단장은 “ 선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원료 및 상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 축적을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여 혁신적인 천연 원료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데레사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서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국내외 농가와 지역 중소기업 간의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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