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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2023년 산림청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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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2023년 산림청 우수기관 ‘선정’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4.01.1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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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방문객 48% 증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전경.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전경.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목재이용 활성화 분야’시상에서 전국의 대상기관 중 3개 기관에 수여되는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월아산 우드랜드(목재문화체험장)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산림교육장으로 자리 잡아 목재이용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지난해 기준 야외관람을 포함해 31만5000여 명이 다녀가 지난 2022년 대비 48%가 증가,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이 같은 결과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산림레포츠, 자연휴양림 시설과 함께 월아산 우드랜드를 복합 산림복지시설로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월아산 우드랜드의 대표 프로그램인 ‘내 손으로 만드는 탄소통조림’은 목재이용에 대한 의식을 높여 산림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산림청 인증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목재의 중요성을 다양한 목재체험을 통해 목재 문화와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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