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경산시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우동기 전 영남대 총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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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경산시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우동기 전 영남대 총장 위촉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4.01.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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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예비후보. [사진=조지연 예비후보측]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조지연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前 대통령실 행정관)의 후원회가 9일 공식 출범했는데, 후원회장에 우동기 전 영남대 총장(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 

우동기 후원회장은 경산에 소재한 영남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제8·9대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을 지낸 교육 전문가라는 점에서 조 예비후보의 교육특별시 경산이라는 공약과 매칭이 된다. 

우 후원회장은 “조 예비후보는 초, 중, 고, 대학을 경산에서 나온 지역인재로 경산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조 후보가 공약한 ‘교육특별시 경산’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정주여건의 핵심은 교육이며,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 인재가 모여들 수 있어야 지역의 기업유치, 산업발전을 견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 누구나 어느 곳에 살든지 교육기본권을 보장받고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명품교육을 위해 교육 전문가인 후원회장께 많은 지혜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지연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심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명문 학교를 조성할 것"이라며 경산시를 명실상부한 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윤석열 정부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개혁 핵심 사업으로,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 돌봄, 초, 중, 고, 대학교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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