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사업설명회 개최
상태바
대구시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사업설명회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4.01.10 0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교육청
지난 8일 대구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사업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8일(월)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 사업 추진을 천명했다. 

이번 사업은 화원초, 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을 대상으로 총 4개교, 6개동에 대한 개축사업으로, 2023년 12월 28일(목) 고시되었으며 사업면적은 14,707㎡, 총 사업비는 392억여 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실시협약 후 2026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하고 소유권은 이전(Transfer)하되 20년간 교육청이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총 20개동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추진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