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8일 서장실에서 소방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의용소방대원·시민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배지 전수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업무 유공자를 격려하고 2024년 새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또 주요 표창과 수상 인원은 ▲소방청장상 구선일 소방장(산악사고 안전대책 유공) · 전영근 소방장(소방장비 발전 유공) ▲경상남도지사상 신상훈 소방교(긴급구조훈련 유공)·이종필 소방교(119구급활동 유공)·김경순 청도여성의용소방대원(119구급활동 유공)·김재공(119구급활동 유공)이다.
또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이종필·김경배 소방교, 김재현 소방사)·의용소방대원(김경순 청도여성의용소방대원)·시민(김재공)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최경범 소방서장은 “작년 한 해 소방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의용소방대원·시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4년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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