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연 총장 “ESG교육경영 통해 경민 구성원 모두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 선도해 줄 것” 당부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지난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과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경기북부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1월 8일 본교 승태관 아가페홀에서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교육경영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ESG교육경영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실천함을 목표로 열렸다.
경민대는 대학의 설립이념과 중장기발전계획의 가치나눔 봉사인재상을 연계해 ESG교육경영 8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실천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대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대학은 2023학년도에 ESG교육경영 친환경 캠퍼스구축 1차년도 사업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교내외 조명시설을 친환경LED와 태양광 전등 교체, 수도시설의 물절약 절수설비기계 설치, 환경보호 및 자원 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신년하례식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선포식에서 홍지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ESG교육경영을 통해 경민의 구성원 모두가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지난 2018년 자율개선대학과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20년에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과 2021년에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22년에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된데 이어 2023년에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과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에 선정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