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공무직노조, 2024 임금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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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공무직노조, 2024 임금협약 체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1.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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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지난 8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4년 공무직 근로자 호봉제 도입이며,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협약 체결식은 2023년 단체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하여 12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행사로 대표 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동조합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남철 군수는 “재정이 어려운 군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웅배 위원장은 “힘든 시기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동감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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