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등장한 '나가수' 스포일러의 내용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2차 경연에서 이소라가 최하위를 차지해 탈락하게 됐고 장혜진이 다음 가수로 결정되었다는 것.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중간 점검에서 6위를 차지한 이소라가 6일 최종 경연에서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1차의 6·7위인 김범수와 BMK 보다 총점에서 밀리며 탈락자로 낙점되고 장혜진이 투입된다는데.
이에 장혜진의 소속사인 캔 엔터테인먼트 측은 "장혜진이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는 스포일러가 나왔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아직 방송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탈락자 이름까지 보도 되냐"며 반박했다.
스포일러로 인한 논란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 중인데도 불구하고 스포일러는 끊임없이 떠돌아 방송을 보는 재미를 앗아가고 있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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