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식 기간(1.4.~1.5.)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교외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교외생활교육은 폭력적 졸업식 뒤풀이와 학생 일탈행동 예방을 위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군청, 증평군청, 괴산보건소, 증평보건소, 괴산경찰서 및 관내 중․고등학교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했다.
합동 교외생활교육은 지난 4일 증평지역의 졸업식 행사 학교 주변 및 송산지구, 터미널 등 증평 일대를 순회하였고, 5일은 괴산지역 졸업식 행사 학교 주변 및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등 괴산 일대를 점검했다.
안순자 교육장은 “관내 학교 졸업식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교외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졸업식을 위해 힘 써 달라”며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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