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밀양시의사회(회장 송광호)로부터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본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밀양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명에게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400만원(1인 50만원)이 전달되었다.
밀양시의사회 송광호 회장은 “장학금은 가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라는 의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사회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회원들의 협력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본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주위 여건 등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매년 관내 8개 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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