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8년 연속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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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8년 연속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4.0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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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의정대상 이어 올해 3관왕
사진=김정재 의원실
사진=김정재 의원실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3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2016년 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선정한 의정대상까지 총 3곳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3관왕을 달성했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 출범 이후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다. 올해도 1천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김 의원은 이번 2023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간사로 활동하며 국회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을 소화했다. 

김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자동차 교환이나 환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는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한 야당의 문제 제기를 반박하면서 사업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에서 발표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 조작의 불법을 지적하면서 한국부동산원에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GS에서 시공한 인천검단 아파트 부실공사 사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입주 예정자들 입장에서 보상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으며 △LH의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의 공사비 분쟁에 대해 소송보다는 합의나 조정을 통해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김정재 의원은 “국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부여받은 책임을 성실히 이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저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저를 뽑아주신 포항 북구 주민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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