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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K문화·K뷰티 거리’로 지방자치 시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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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K문화·K뷰티 거리’로 지방자치 시대가 필요하다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4.01.04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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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인 미래교육자

K문화가 세계적인 흐름을 타고 확산되고 있는데 정작 K문화거리, K뷰티거리는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관광 1000만명 시대가 열렸다. 관광은 산업으로 국가 경제에 큰 축이 되고 있으며 국가마다 관광전략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K문화는 드라마, K팝 등의 다양한 루트롤 통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문화는 체험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는 감성적 영역으로 안정적인 관광객 유치에 가장 큰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이 말한다. 특히, K뷰티는 한국 화장품의 독특한 특성으로 인하여 세계인들을 사로 잡고 있다. K부티를 체험하는 관광코스는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케이(K)-뷰티’ 체험 공간인 서울 북촌 설화수 집에서 2024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을 위한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는 A화장품, 메이크업, 미용업, 뷰 성형외과, 여행 플렛폼 등의 관광,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 댄스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교류했다. 외국인들의 K문화와 K뷰티에 관심도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K뷰티 체험 코너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민국 연예인들이 이용하는 유명 메이크업 샾에서 K뷰티를 경험하려는 열풍이 강하다. 세계적인 스타중에 K메이크업으로 변신에 성공한 대 스타들이 증가하고 있다. 2019년 미스 이집트 유니버스 우승자 파라오로 불리는 다이애나 햄드의 변신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K뷰티 투어 거리조성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2000만 외국 관광객 유치전략에 지방자치단체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체계적인 K뷰티 체험 거리가 서울 관광유치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K뷰티거리 조성은 체험에서 교육, 판매까지 체계적인 관광 체험, 교육, 판매로 이어지는 전략적 관광거리가 되어야 한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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