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탄약창 1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현장점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점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점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역점 추진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보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철두철미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제2탄약창 1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현장과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로 주민들의 재산권을 수십 년간 행사하지 못하고 영천시 균형 발전에 큰 저해 요소였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68년 만에 해제됐다.
해제 지역은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79만 9932㎡(24.2만 평)에 달하며,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 후적지에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는 2018년 12월 영천시에서 발굴한 역점 시책 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103km 지점(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및 대창면 병암리 일원)에 총 사업비 281억 원 규모의 하이패스IC(L=2.36km, 서울부산 양방향)를 건설하는 공사로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새해 역점 추진 현장을 직접 챙기며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