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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전년보다 2,243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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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전년보다 2,243명 감소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4.01.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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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 진행
충북교육청 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전경(사진=충북교육청)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도내 초등학교는 오는 3일까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학교별로 실시한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수는 11,733명으로 적령아동 감소에 따라 전년도보다 2,243명 감소했고, 향후에도 계속 취학대상자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예비소집일은 학교 상황에 맞춰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오는 3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교가 학생 안전 및 소재파악을 위해 대면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에 개별 내교 및 추가 소집일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 2018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이다.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에 대하여는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 절차가 진행된다.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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