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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 내실이 강한 도시·영남의 핵심도시로 다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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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 내실이 강한 도시·영남의 핵심도시로 다시 도약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3.12.30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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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변호사가 29일 내년 4월10일 총선 때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밀양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밀양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
본격적인 밀양시장 선거운동에 돌입
밀양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밀양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내실이 강한 밀양, 작지만 강한 도시 밀양,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밀양이라는 슬로건 하에 밀양을 영남의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이 자리에 섰다고"는 출마포부를 밝혔다.

그는 "인구 25만이 넘는 영남의 큰 도시였던 밀양이 현재 인구 10만을 지키기도 힘든 인구소멸 가능성이 높은 도시 전국 4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천혜의 좋은 자연환경으로 경제적 여력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천국으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서민층에게는 정말 살기 힘든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정에 있어서 “어떤 사업을 많이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업을 한 결과 시민의 삶의 질이 얼마나 높아졌는가 중요한 것이다“며 ”인근 대도시와 더 현대적이고 더 큰 인프라 시설로 경쟁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도시의 인프라는 필요하지만 외형 위주의 성장정책은 전면 수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공직사회의 혁신과 밀양이 강점을 가진 자원 즉, 밀양의 핵심역량으로 다른 도시와 경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공감하는 시민들이 많다. 밀양의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내실이 강한 도시, 지속성장이 가능한 강한 도시 밀양으로 나가는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안 예비후보는 검사와 공기업 감사 및 각종 공직 유관단체 활동을 통해 추진력과 성과를 검증받았다“며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라는 대규모 공기업의 감사로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25조 원짜리 대형 국책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했고, 아울러 수천만 평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충분한 경험, 조직관리 능력, 조직원간 소통 능력, 청렴성도 검증받았다“고 자평했다.

한편 안병구 예비후보는 ”공기업 감사로서 감사업무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전체 공공기관 감사평가에서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혁신적인 마인드를 지녔다“며 ”다양한 경력과 학교 동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등 다양한 인맥, 특히 기업인 인맥을 동원할 수 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꾸고 꿈을 향해 발맞춰 가면서 헌신한다면 시를 내실이 강한 도시, 영남의 핵심도시로 다시 도약시키겠다“라며 예비후보 등록 포부를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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