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지난 29일 밀양 에스파크 컨트리클럽(대표 손호영)에서 관내 무료급식소, 아동·장애인복지시설 8개소에 도움이 되고자 가전제품 33개(2,7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손호영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전제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신 밀양 에스파크 컨트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 에스파크 컨트리클럽은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의 평지형 코스로 총 연장 6,584m, 18홀 골프장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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