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대성산업개발㈜(대표 박학수)은 지난 29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성산업개발㈜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지역 상생의 뜻을 실천하고 있는 양산 북부동 소재의 토목·건축공사 업체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학수 대표는 “양산시와 시민들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힘을 얻어 양산시의 보물로 자라나기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자라나는 양산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대성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