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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심포니와 함께 Goodbye~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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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심포니와 함께 Goodbye~2012년!
  • 이수미 기자
  • 승인 2012.12.03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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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오후 8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2012 송년음악회

 

 

[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가 4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012년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2012 송년음악회’를 연다.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분들을 초청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자 복지시설 생활자, 자원봉사자, 소외계층 등 1,000여명을 초청해 음악회를 함께한다.

지난 1997년에 창단돼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문화 발전과 구민들의 정서함양 고취라는 목표 아래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초 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이다.

그동안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한 비약적인 성장으로, 우리나라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1년에 4번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음악을 통한 주민의 정서순화와 협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문화회관훈장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서현석’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이뤄진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한스 아이슬러에서 오페라/리트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소프라노 ‘한경미’의 협연으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중 <아 꿈 속에 살고 싶어라>를 장중한 구성과 찬연한 기교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서 엔니오 모리코네의 ▲ <러브테마>, 마스카니니의 ▲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간주곡>, 웨버의 ▲ <바램은 그것 뿐>, 모차르트의 ▲ <마술피리 서곡>이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김진추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또한, ‘영화음악 모음곡’을 테마로 그동안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온 ▲ <문리버>, ▲ <무정한 마음>, ▲ <오! 사랑하는 여인이여>, ▲ <오 나의 태양>, ▲ <푸니쿨리 푸니쿨라>, ▲ <엘살롱 멕시코>를 연주해 겨울 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감동의 여운을 남겨줄 것이다.

이날 공연 티켓은 예술의 전당 티켓 예매 홈페이지(www.saticket.c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한데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강남문화재단회원은 20% 할인 혜택이 있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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