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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새해 17일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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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새해 17일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정호일 기자
  • 승인 2023.12.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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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각종 고충사항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충 해결과 함께 사무실을 벗어나 시민들 가까이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사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고성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전 영역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1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공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협업기관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회 등이다.

 박동식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이므로 평소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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