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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법률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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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법률상담실 운영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3.12.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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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지난 북도면(22일)과 영흥면(26일)에서 2023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법률 상담실’을 운영했다.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북도면(22일)과 영흥면(26일)에서 2023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법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와 인천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무료로 법률 및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옹진군은 2014년부터 찾아가는 법률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백령면, 북도면, 영흥면을 방문하여 총 15건의 무료 법률 및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은 재산권 문제를 비롯한 민·형사 및 행정사건, 부동산 및 세금 관련 상담, 각종 법률해석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하여 북도면(장봉)에서 9건, 영흥면에서 9건의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법률 및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기 힘든 섬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나 세금 문제 등의 고민거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여 섬 주민들의 법률 및 세무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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