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폐전지 수거보상제 성과 거둬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2023년 경남도 폐전지 집중수거 평가’에서 도내 1위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자원재활용 사업인 수거보상제는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종이팩과 폐전지를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보상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 2020년에는 약 20톤이던 종이팩 수거량이 2023년에는 약 49톤을 수거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수거보상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며“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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