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 환경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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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 환경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28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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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천군
사진=예천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지난 27일 경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열린 ‘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환경대상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탄소중립 △자원순환 △환경안전 △맑은물정책 총 4개 분야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천군은 찾아가는 보물마차, 쓰담달리기,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었으며, 올해 수해로 발생한 목재폐기물을 재활용 처리해 자원순환 확산에 기여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2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호명신도시 호반베르디움2차아파트 관리사무소 우미정 실장은 클린예천 및 쓰담달리기 행사 지원 등 각종 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예천군,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

예천군은 28일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과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안전관리 등 5개 지표의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예천군은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발생한 수해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군민들 및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사진=예천군
사진=예천군

예천군은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와 연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국민생각함 활용 실적 ▲국민행복민원실 운영 등 7개 항목 16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모든 분야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통한 민원서비스 개선, 당직민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당직근무 매뉴얼 정비 및 당직근무 일지 전면 전산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특수시책 추진으로 고객만족 민원행정 실현에 노력한 공을 높이 인정 받았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을 정착시키고 더불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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