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가’ 등급...특별교부세 5000만원 확보
상태바
대구시 군위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가’ 등급...특별교부세 5000만원 확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12.27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
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군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군위군을 비롯한 23개의 지자체가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군위군은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한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고물가 상황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물가안정 및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평가제도다.

평가는 올해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및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정성·정량평가를 합산해 이뤄졌으며, 현재 군위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운영으로 요식업 12곳과 세탁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5곳을 포함하여 17개소를 운영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을 위해 추진한 물가안정 시책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