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자전거 중심지로 발돋움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7일 진주~사천 광역자전거도로 개설공사 준공에 따른 정촌면 유관단체장 및 진주시 자전거협회 회원들과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시·군 연계 협력사업사업으로 선정돼 사천시와 한국남동발전(주)과의 부지무상사용 협약을 거쳐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 9월 완료했다.
진주시는 사천시, 함안군, 산청군으로 연결되는 광역 자전거도로망이 구축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자전거 타기 코스를 경험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규일 시장은 “광역 자전거도로가 완료돼 진주시가 서부경남 자전거의 중심지로 발돋움 했다”며“앞으로도 자전거 인프라 및 편의 시설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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