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 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27일 충북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지난 2일 수곡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아버지회에서 주관 수곡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알뜰살뜰 벼룩시장’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학생·학부모가 기부한 물품들과 재능기부 음식 판매로 만든 수익금인 만큼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싶다는 봉사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며 기부가 진행됐다.
김하엘 학생회장은 “처음 하는 바자회를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다시 쓰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