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영양축산농협이 지난 26일 청송군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사골곰탕파우치 500개(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한우곰탕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에 따뜻한 식사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황대규 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영양축협에서 보내주신 나눔 정성에 감사드리며, 주변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거림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청송군 거림회가 지난 26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거림회는 큰 숲을 만들자는 의미로 결성된 청송군 자생단체로, 2016년부터 지역의 인재육성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조용욱 회장은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전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거림회의 보내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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